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17일부터 18일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스완지-맨유(9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4.70%는 맨유가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리버풀-스토크(3경기)전에서는 리버풀 승리 예상(64.02%)이 높게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23.25%), 스토크 승리 예상(12.73%)이 뒤를 이었다.
클래식에서는 선두 포항이 11위 경남과 맞대결을 펼친다. 포항 승리 예상(73.04%)이 무승부 예상(15.57%), 경남 승리 예상(11.38%)보다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두 팀의 분위기는 상극을 보이고 있다. 포항은 4연승을 거두고 있고, 경남은 3연패 중이다. 포항은 시즌 성적 13승6무3패로 승점 45점을 올리고 있는 반면, 경남은 4승8무10로 승점 20점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리그 두 차례 맞대결 역시 경기결과 1승(2대1),1무(1대1)로 포항이 앞서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28회차 게임은 17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