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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떠난 라돈치치, 시미즈서 2경기 연속골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3-08-11 16:14 | 최종수정 2013-08-11 16:12


라돈치치. 사진제공=시미즈S-펄스 홈페이지

수원을 떠난 라돈치치의 기세가 무섭다.

올 여림 이적시장에서 시미즈로 임대된 라돈치치는 10일 IAI스타디움 니혼다이라에서 열린 쇼난 벨마레와의 J-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다카기 도시유키와 함께 선발로 나선 라돈치치는 전반 8분 선제골에 이어 전반 36분 추가골을 넣었다. 라돈치니는 후반 15분 이토 쇼와 교체아웃됐다. 6개월 임대된 라돈치치는 19라운드 알비렉스 니가타전에서 1골을 넣은데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이어가게 됐다.

시미즈는 라돈치치의 2골에 힘입어 3대1로 승리했다. 7승5무8패(승점 26)를 기록한 시미즈는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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