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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서 다시 뭉친 맨유 레전드 3총사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3-07-09 09:28 | 최종수정 2013-07-09 09:28



데이비드 베컴, 폴 스콜스, 개리 네빌.

2000년대 초 세계 축구를 지배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들이 8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 구장에서 한 데 뭉쳤다.

베컴은 이날 맨유 입단 22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친정을 찾았고, 여기에 38세 동갑내기 친구 스콜스와 네빌이 합류했다. 스콜스와 네빌도 베컴과 같은 해인 1991년 여름에 입단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세 스타는 캐주얼한 복장으로 길거리에서 간식을 먹으며 구장을 찾았으며 기념품 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팬들과 사진을 찍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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