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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32, 레알 마드리드)가 아빠가 된다.
지난 1일 끝난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통해 수문장 자리를 다시 꿰찬 카시야스에게 겹경사가 생겼다.
카시야스는 스페인 TV '텔레 5'의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카르보네로와 2009년 남아공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사랑을 키웠다.
카시야스는 당시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야신상을 수상한 뒤 카르보네로와 방송 인터뷰를 갖던 도중 카르보네로에게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