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기성용(24, 스완지시티)의 비밀 페이스북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또 그는 쿠웨이트전 직전엔 "소집 전부터 갈구더니 이제는 못하기만을 바라겠네. 님아ㅋㅋㅋ 재밌겠네ㅋㅋㅋ"라는 글을, 쿠웨이트를 2대0으로 이긴 뒤엔 "사실 전반부터 나가지 못해 정말 충격 먹고 실망했지만 이제는 모든 사람이 느꼈을 거다. 해외파의 필요성을. 우리를 건들지 말았어야 됐고 다음부턴 그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 바란다. 그러다 다친다"고 조롱투의 글을 남겨 축구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해당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성용이 페이스북에 진짜로 쓴거야? 사실이라면 도가 너무 지나치네", "기성용 비밀 페이스북 사칭이라는 말도 있던데. 확실히 답변 좀 해줬으면", "개인 SNS 계정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