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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대세로 떠오른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메시 자선경기에서 41m 장거리골을 터뜨려 또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중앙선 부근 40m 지점에서 공을 잡자마자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약간 앞 쪽으로 나온 것을 보고 지체 없이 슛을 날렸다. 공을 곧고 빠르게 날아가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메시와 친구들' 팀에선 다니 알베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에릭 아비달, 마르틴 데미첼리스, 세르히오 부스케츠, 마렉 함식, 에딘손 카바니, 에세키엘 라베치 등이 뛰었고, 파비오 카펠로가 감독을 맡았다.
오는 6일 미국 시카고 경기에서 1경기를 더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