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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28·아스널)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박주영은 2011년 영주권 제도가 없는 모나코 공국에서 10년 이상의 장기체류 자격을 받고 37세까지 병역연기를 받을 수 있게 돼 병역기피 논란에 휘말기도 했지만, 지난해 런던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해 병역 혜택고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위해 6월 20일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한편 군사훈련 뒤 박주영은 새 둥지 찾기에 올인 할 것으로 보며, 박주영의 유럽 현지 이적을 담당 중인 이탈리아 출신 에이전트가 새 둥지를 물색 중이다. 프랑스 무대 진출설이 나오고 있으나, 윤곽은 드러나지 않고 있고 일각에서 흘러나오는 국내 복귀설에도 무게가 실린다. 이에 대해 박주영 측 관계자는 "선수 본인은 4주 군사훈련 기간 동안 기다려보겠다는 입장"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