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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구자철 “대표팀 명단 제외, 내가 부족했기 때문”

기사입력 2013-06-29 02:04 | 최종수정 2013-06-29 02:07

구자철
구자철

축구선수 구자철(24.FC아우크스부르크)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축구선수 구자철, 배우 오현경, 가수 윤도현이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구자철은 2014 브라질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때로는 대표팀에 못 뽑혀서 아쉽다. 꿈이 있으니까. '이 시기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답은 하나다. 내가 부족하다"며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엔 뽑혀서 내가 좋은 활약을 펼쳐야겠다는 생각밖에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자철은 19세 때 만난 3세 연상의 첫사랑과의 연애부터 결혼까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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