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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24)의 소속팀 카디프시티가 리버풀의 측면 미드필더 오사마 아사이디 영입(25·모로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웨일스 지역 인터넷매체 웨일스온라인은 10일(한국시각) '카디프가 아사이디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모로코 출신인 아사이디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으나,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영국 현지에선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준비하는 리버풀이 적절한 제안만 들어온다면 아사이디를 내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