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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즈벡전 대상 축구토토 매치 4회차 발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6-09 14:10 | 최종수정 2013-06-09 14:10


"Road to Brazil, 우즈벡을 넘어라!"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을 가늠할 한-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 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한국(홈)-우즈베키스탄(홈)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4회차 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각 회차별 대상경기의 전반전 및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코어는 0, 1, 2, 3, 4, 5+ 등 총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전반 및 최종 스코어를 모두 정확히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베팅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각 팀의 스코어는 1개 이상 최대 6개까지 복식 투표가 가능하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골 득실차로 아슬아슬한 조1위를 지키고 있는 한국이 2위 우즈베키스탄을 안방으로 불러들여 승점 확보에 나선다"며 "특히 이번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결과에 따라 월드컵 본선행의 향방이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뜨거운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매치 4회차 게임은 11일 밤 7시 50분 발매 마감되며, 적중결과는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공식 발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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