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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농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그는 허리를 공손히 굽히고 악수를 건냈다.
베컴도 자리에서 엉덩이를 들며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마이애미는 이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인디애나를 99대76으로 누르고 전적 4승3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3시즌 연속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챔피언 마이애미는 서부콘퍼런스 우승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상대로 NBA 2연패에 도전한다.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7일부터 7전4승제로 치러진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