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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남준재(25·인천유나이티드)가 예비신부와 웨딩화보를 촬영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축구복을 맞춰 입고 축구공을 발로 잡은 채 볼키스를 하는 사진에서는 닭살스러운 애정이 묻어나왔다.
축구선수 남준재는 전날 경기를 하고 오전 일찍 촬영을 시작했음에도 전혀 피곤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예비신부 역시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보다 더 뛰어난 미모를 소유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남준재 선수와 예비신부는 6월1일 결혼식을 올린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