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방황 중인 루이스 나니(26)가 터키 챔피언 갈라타사라이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같은 상황 속에 맨유가 올여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도르트문트), 세스크 파브레가스(아스널) 등 거물급 스타들을 데려오는 데 나니를 패키지로 사용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수모도 당했다.
최근엔 아스널과 유벤투스로부터 이적 제안을 받았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갈라타사라이는 당초 1000만 파운드를 생각하고 있으나 조율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나니의 주급인 13만 파운드(약 2억2000만원)는 충분히 감당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다.
2011년부터 파티흐 테림 감독이 이끌고 있는 갈라타사라이는 지난 1월 베슬러이 스네이더와 디디에 디로그바 등 빅스타를 영입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올시즌 슈페르리그 2연패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을 달성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