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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휴즈 전 퀸스파크 레인저스(QPR) 감독이 스토크시티를 맡아 6개월 만에 현역 감독으로 복귀한다.
휴즈 전 감독과 함께 라파 베니테스 첼시 감독과 거스 포옛 브라이튼 감독이 물망에 올랐으나 기술 이사인 마크 카트라이트가 휴즈 감독을 강력히 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시티과 풀럼을 거쳐 2012년 1월 QPR 지휘봉을 잡은 그는 그 해 팀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올시즌 직전 박지성을 맨유로부터 영입하며 한국 팬에게도 친숙해졌지만, 단 1승도 거두지 못하는 부진 끝에 지난해 11월 해리 레드냅 감독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