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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가 드디어 손흥민 영입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르트문트는 올 시즌이 끝난 뒤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새로운 공격자원인 손흥민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손흥민의 에이전트인 티스 블리마이스터 역시 이적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그는 "도르트문트가 손흥민을 좋은 선수라고 여기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도르트문트와 협상을 했는지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대체자로 보얀 크르키치(AC밀란)를 노리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