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축구만을 취재해온 배진경 포포투 에디터가 K-리그 30년을 맞이해 인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정리했다.
1983년 할렐루야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조병득을 시작으로 2012년 K-리그를 강타한 데얀까지 각해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직접 인터뷰해 정리했다. 여기에는 김주성 황선홍 홍명보 이동국 안정환 서정원 등의 생생한 이야기들도 포함되어 있다. 또 박종환 조광래 김 호 최강희 파리아스 등 K-리그가 기억해야할 명장들 이야기도 실려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