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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와 다니 알베스가 약 30m 떨어진 채 패스를 주고 받는다. 단순한 패스가 아니라 공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30초 이상 주거니 받거니 한다.
촬영자는 이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5일 공개했다. 40만명 가까운 팬들이 조회하며 화제를 모르고 있다.
늘 화제가 되는 티키타카 훈련(선수들이 원을 그려 짧은 원터치 패스를 주고 받는 훈련)과 스케일이 다른 재미를 준다.
전반 38분 중원에서 공을 잡은 알베스가 페널티 박스 안을 향해 쇄도하던 메시에게 오른발 아웃사이드로 절묘한 공중 패스를 찔러 넣었고, 메시는 이를 왼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