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4월 열리는 두 차례 홈경기에서 '바지'를 테마로 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행 입장 전원이 청바지와 스키니진을 입어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은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을 할인할 계획이다. 또 이벤트 일에 조건에 충족하는 팬들에 한해 유니폼을 10% 할인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상의에 홈 유니폼을 입고 올 경우 2000원을 할인해 주는 '장미 캠페인'도 병행한다. 성인 일반석의 경우 '블루진 데이'에 홈 유니폼과 청바지를 단체로 입고 올 경우 입장료(평소 1만원)가 5000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