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 30일부터 31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7경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수원(5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53.81%는 전북이 수원에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포항-전남(5경기)전에서는 포항 승리 예상(81.02%)이 압도적으로 집계된 가운데 무승부 예상(13.27%), 전남 승리 예상(5.71%)이 뒤를 이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선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선덜랜드와 원정경기를 갖는 가운데 맨유의 승리 예상(79.07%)이 선덜랜드 승리(6.98%)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무승부 예상은 13.96%로 집계됐다 맨유(24승2무3패,승점 74)는 지난 30라운드 레딩전 승리로 2위 맨체스터시티(17승8무4패, 승점 59점)와의 승점 격차를 15점으로 벌리며 사실상 리그 우승을 예약한 상태다. 반면 선덜랜드는 최근 7경기 3무4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강등권으로 떨어질 위기에 놓여 있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3대1로 맨유가 승리를 거둔 바 있으며, 통산 상대전적에서는 17승5무1패로 맨유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축구토토 승무패 13회차 게임은 30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