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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는 1980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부친인 '차붐' 차범근(SBS 축구해설위원)이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에서 맹활약하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차두리는 어린 시절 독일 유소년 팀에서 공을 찼다. 이후 1990년 아버지와 함께 귀국한 뒤 양정초, 배재중, 배재고를 거쳐 사학명문 고려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줄곧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뛰었다. 아버지의 탁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스피드는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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