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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원'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친정팀 잉글랜드 첼시 복귀의 센세이션을 일으킬까.
그러면서도 첼시 복귀에 대한 메시지를 귀띔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가 과거에 이끌었던 곳이 될 것이다.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 일어날 수 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첼시 구단주와 얘기를 나눴다.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도 무리뉴 감독 잡기에 나섰다. 또 이탈리아 인터밀란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안드레아 스트라마키오니 감독의 대체자로 무리뉴 감독을 점찍었다. 인터밀란은 무리뉴 감독이 2008년 6월부터 2010년 여름까지 지휘했던 곳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