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표팀이 아일랜드와의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각) 키프로스 타소스 마르코 스타디움에서 가진 아일랜드와의 2013년 키프로스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앞선 두 경기에서 2연승을 기록했던 한국은 승점 7(득실차 +5)을 기록했다. 그러나 다득점에서 아일랜드(+6)에 밀리면서 조 2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한국은 B조 4위 이탈리아와 대회 9~10위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선수단은 15일 귀국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