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험멜이 22일 충주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충주시 성서동의 로데오거리와 연수동 시인의 공원 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날 충주 험멜 선수들은 28일 오후 2시부터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충주험멜프로축구단 창단식을 홍보하기위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직접 창단식 정보가 담긴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의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충주시의 로데오 거리와 연수동 시인의 공원에서는 일찍부터 SNS를 통해 충주 험멜 선수들이 나선다는 소식을 듣고 많은 충주시민 팬들이 모여 함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충주 험멜의 주장 임종욱은 "많은 팬 분들이 모여 반겨 주시고 환영 해주셔서 놀랐다. 그 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선수들과 얘기하며 각오를 다졌다"고 홍보활동 소감을 전했다.
충주 험멜은 28일 오후 2시 충주학생회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내달 17일 경찰청과 홈 개막전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