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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맨'으로 완벽 변신한 마리오 발로텔리(AC밀란)이 여자친구와 함께 벤치에서 팀의 승리를 환호했다.
발로텔리는 대신 벨기에 출신 여자친구이자 모델인 파니 로베르트 네구에샤와 함께 피치 밖에서 동료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문타리의 쐐기골이 터졌을 땐 호비뉴 등 벤치 멤버, 스태프들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환호하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발로텔리는 밀란 데뷔전을 포함해 세리에 리그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올시즌 전반 맨시티 시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