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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가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의 피로를 씻고 2013시즌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박경훈 감독은 "비록 부상 선수들의 공백은 아쉽지만 축구는 결국 팀스포츠다. 모든 선수들이 겨울 내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시즌 개막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언제나 제주의 발전 가능성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제주는 제주도에서 마무리 훈련을 마친 뒤 3월 2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일정에 돌입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