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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 청탁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간단하게 팀을 불안하게 만드는 거짓말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무리뉴 감독와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플레이어들의 불화설은 올시즌 극에 달한 듯 보였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는 라커룸에서 언쟁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카시야스와 라모스 등 주축 선수들은 무리뉴 감독이 올해 여름 팀을 떠나지 않으면 자신들이 떠나겠다고 페레스 회장에게 통보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