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티토 빌라노바 감독이 훈련장을 찾았다. 수술 후 2주 만이다.
당분간은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항암치료도 받아야 한다. 따라서 정확한 복귀시점은 아직 모른다. 다만 산드로 로셀 바르셀로나 회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3주 정도 안에 돌아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빌라노바 감독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펩 과르디올라 전 감독에 이어 사령탑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17라운드 승점 49점(16승1무)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중이다. 현재 바르셀로나 벤치는 조르디 로우라 코치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