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유소년스포츠클럽 관리 프로그램 ‘SEM-I' 출시

김진회 기자

기사입력 2012-12-16 10:42 | 최종수정 2012-12-16 10:44



획기적인 스포츠경영관리 전문 프로그램이 출시됐다.

스포츠마케팅 업체인 비비스포츠는 최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스포츠경영관리 전문 솔루션 '셈(SEM)'을 출시했다.

'SEM(Sports Eeducation Management)'은 스포츠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경영관리 시스템이다. 솔루션을 통해 수강생 현황과 교육프로그램, 자금관리 등 클럽의 각종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유소년축구, 태권도장 등 일선 스포츠클럽을 운영하는 경영진과 지도자들에 유용한 프로그램이다. SEM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지시사항과 교육일정, 강사관리, 차량운행, 급여정산 등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수강료 입금과 용품구입, 자금 입출 내역 등 회계업무 도한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실용성은 교육 수요자인 학부모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SEM을 활용해 자녀들의 출결 현황과 수업내용, 수강료 납부 여부 등을 손쉽게 받아볼 수도 있다. 또 교사가 업로드한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종환 비비스포츠 대표는 "그동안 스포츠클럽 대부분이 주먹구구식 운영으로 회원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SEM을 활용하면 스마트폰과 홈페이지 연동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경영관리 업무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SEM은 지속적인 클럽 홍보는 물론 경영자와 지도자,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전문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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