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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새롭게 출범하는 프로축구 2부리그의 신생팀이 1박 2일간 '2013년 2부 신생구단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부천FC1995 마케팅팀 이창민씨는 "워크숍을 갖고 나니 정식 프로팀으로서 갖춰야할 것들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규모로 정말 철저하게 준비해야겠다"며 "앞으로도 프로축구연맹과 잘 협의해나가면서 새롭게 출범하는 프로축구 2부리그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추후 이런 자리를 몇 번 더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맹과 2부 리그 팀들은 앞으로 해외 견학과 실무 교육, 간담회 등을 통해 튼튼한 프로 2부리그 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