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축구 전문매체 '칼치오메르카토'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라치오가 내년 1월에 다시 혼다의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라치오는 안토니오 칸드레바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하기는 했으나 혼다를 포기하지 않았다. 현재 샬케 04도 혼다 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 대표팀 간판인 혼다에 대해 그동안 수많은 이적설이 나왔다. 라치오도 지난 여름에 영입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라치오 구단관계자가 러시아까지 직접 가서 협상을 했다. 하지만 지나치게 높은 이적료로 불발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