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손흥민(함부르크)을 배출한 아시아축구아카데미가 제2의 손흥민이 될 재목 21명을 낙점했다.
아시아축구아카데미 황승용 이사장은 "최근 손흥민 선수의 활약과 손 선수를 키워낸 아버지의 노력이 알려지면서 아시아축구아카데미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아시아축구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매년 2회의 공개테스트를 실시하여 우수한 기량과 인성을 고루 갖춘 유소년 축구유망주를 지속적으로 선발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