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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셉 과르디올라 전 바르셀로나 감독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맨시티와 맨유 역시 과르디올라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 맨시티는 바르셀로나 출신의 페란 소리아노, 치키 베기리스타인을 잇달아 프런트로 데려왔다. 구단주는 만시니에 대한 신임을 표현했지만, 최근처럼 유럽챔피언스리그 부진이 이어질 경우 언제든 경질할 수 있다. 맨유 역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은퇴에 대비해 과르디올라를 후계자 목록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