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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은 여전히 나에게 문자를 보낸다."
윌리언은 여름이적시장의 뒷 얘기도 밝혔다. 그는 "지난 여름 두개의 제안이 있었다. 하나는 첼시, 다른 하나는 토트넘으로부터 온 것이다"고 했다. 특히 보아스 감독과 윌리언의 관계는 특별하다. 보아스 감독은 첼시 감독 시절에도 윌리언의 영입을 노렸고, 토트넘 감독 부임 후에도 윌리언을 데려오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윌리언은 "보아스 감독은 첼시에 있을때도, 지금 토트넘으로 옮긴 후에도 나를 데려오길 원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