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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다시 시작된 6강행 싸움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2-10-19 09:49 | 최종수정 2012-10-19 09:49



전국체전으로 한달간 휴식기를 가졌던 내셔널리그가 다시 한번 기지개를 켠다.

관심사는 역시 남은 2장의 6강행 티켓의 향방이다. 1위 고양국민은행(승점 51), 2위 울산현대미포조선(46), 3위 강릉시청(44), 4위 창원시청(43)은 남은 3경기에 관계없이 6강행을 확정 지은 상태다. 부산교통공사(36), 인천코레일(35), 용인시청(33·골득실 -2), 목포시청(33·골득실 -5) 4팀이 6강행에 도전하는 가운데, 승점차가 크지 않아 매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기 달라질 수 있다. 휴식기 이 후 첫 판인 24라운드의 결과가 중요하다. 부산교통공사는 홈에서 열리는 20일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4라운드에서 안산HFC를 만나고, 인천코레일은 최하위 대전한수원과 경기를 치른다. 용인시청과 목포시청은 홈에서 각각 창원시청과 울산현대미포조선과 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내셔널리그 24라운드 일정(20일)

수원시청-충주험멜(수원종합·네이버, 아프리카 온라인 생중계)

용인시청-창원시청(용인축구센터)

목포시청-울산현대미포조선(목포축구센터)

대전한수원-인천코레일(대전한밭·이상 오후 3시)


부산교통공사-안산HFC(부산구덕·네이버, 아프리카 온라인 생중계)

강릉시청-김해시청(강릉종합·이상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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