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3·스완지시티)의 스완지시티 신고식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 지난 16일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입단 신고식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는 1분짜리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기성용은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서 의자에 올라 수저를 들고 한국 노래를 불렀다. 쑥스러워했지만 동료들이 재촉했고 기성용은 손짓을 동원해 노래를 마무리했다.
기성용이 부른 노래는 '위플레이'가 부른 '해피 바이러스'로 기성용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피 바이러스 노래 정말 좋아요. 강추합니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