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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폭발한 바르셀로나가 4연승을 달렸다.
메시는 후반 14분 교체투입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남미지역 예선을 치른 터라 체력 안배 차원이었다. 그럼에도 메시는 메시였다.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4분 뒤에는 상대 밀집 수비를 뚫고 직접 골을 만들었다. 다른 선수들도 메시를 도왔다. 전반 32분 아드리아누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46분에는 다비드 비야가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후반 35분 마스체라노의 자책골만 없었다면 완벽한 경기도 될 수 있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