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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가 기성용(23)의 몸상태를 체크하며 애스턴빌라와의 원정경기 출전 여부를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쉴 틈이 없는 일정이지만 기성용은 15일 애스턴빌라 원정경기에도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카엘 라우드럽 스완지시티 감독은 기성용의 합류가 반갑다. 벤치에 있는 것만으로도 팀내 포지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기 때문이다. 그는 "팀내 경쟁은 꼭 필요하고 좋은 일이다. 우리팀에서 베스트 11을 장담할 수 있는 선수는 아무도 없다. 이런 생각이 팀의 수준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