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청이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2위를 지켰다.
창원시청은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2년 신한은행 내셔널리그 20라운드 안산HFC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8승3무로 11경기째 패배를 잊은 창원시청은 승점40(12승4무4패)으로 선두인 고양국민은행(승점 42·12승6무1패)을 바짝 추격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김해시청과 1대1로 비기며 3위(승점39·12승3무5패)를 유지했고 목포시청은 대전한수원을 3대2로 제압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창원시청 0-0 안산HFC
목포시청 3-2 대전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