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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새롭게 둥지를 트는 셀타비고는 그리 큰 구단은 아니다. 1923년 창단했지만 정규리그나 FA컵 우승 기록은 없다. 코파델레이에서는 3차례 우승(1947~1948, 1993~1994, 2000~2001시즌)을 차지했다.
파코 에레라 셀타비고 감독은 1992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 셀타비고를 맡았다. 2000년대 셀타비고 영광의 시대 재현을 노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