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이 VVV 벤로 임대설이 나돌고 있다.
현재 석현준의 상태를 봤을 때 충분히 임대를 고려할 수 있다. 석현준은 지난 시즌 흐로닝언에서 20경기에 출전해 5골을 넣었다. 그러나 올 시즌 네덜란드 청소년 대표인 제네로 제후이크가 입단하면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개막전에서는 단 5분을 뛰는데 그쳤다. 최근 석현준은 독일의 뒤셀도르프 등 유럽 내 구단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는 흐로닝언이나 VVV 벤로나 석현준의 임대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