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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레넌 셀틱 감독이 기성용(23)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기성용은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활약을 바탕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다수 팀들의 많은 러브콜을 받아왔다. 아스널, QPR, 에버턴 등의 영입제의를 받았지만 기성용은 뒤늦게 합류한 스완지시티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풀럼의 2차 제안을 기다리고 있지만 깜짝 놀랄만한 제안이 아니라면 기성용의 스완지시티행은 확정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