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화끈한 공격축구를 앞세워 독주체제를 이어간다.
또한 팀에 완벽적응을 마치며 팀에 녹아들어 '닥공 시즌2'의 중심에 서있는 김정우와 서상민, 지치지 않는 체력의 사나이 체력왕 정 훈이 중원을 장악 공수를 조율한다. 수비라인은 임유환과 심우연을 중심으로 박원재와 전광환이 무실점 행진에 도전한다. 골문에서는 이적 후 친정팀을 첫 상대하는 나이를 잊은 슈퍼세이브 최은성이 지킨다.
한편 전북 임유환은 입장 관중 1만명에게 아이스크림을 각 게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쏜다. 또 동측 이벤트 광장 2층 별도부스에서는 녹색유니폼을 착용한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클럽송 CD 500개를 나눠준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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