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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31·레알 마드리드)가 또 다시 기록 파괴에 나선다. A매치 개인 통산 100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카시야스의 기록 파괴는 이뿐만이 아니다. 2009년 9월 에스토니아전에서 안도니 수비사레타가 가지고 있던 56경기 무실점 기록을 넘어섰다. 무엇보다 유로2012를 앞두고 중국과의 친선경기(1대0 승)에서 에드윈 판 데르 사르(네덜란드)가 보유하고 있던 A매치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72경기)을 경신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