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은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8경기와 일본프로축구 J-리그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축구팬 58.93%는 서울이 포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스테보의 활약으로 상주전에서 3대0 완승을 거두며 2위로 올라선 수원은 제주를 상대로 승리(62.57%)할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은 또 중동 임대를 마치고 복귀한 이상호의 합류로 공격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제주는 전북전에서 제외됐던 마다스치가 복귀하지만 부상으로 시즌아웃 된 홍정호의 빈자리가 아쉬운 상태다.
최근 4연승을 달린 전북은 대구에 승리(67.08%)해 선두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근호, 김신욱을 앞세운 울산은 최근 3승1패로 상승세인 경남을 상대로 승리할 것(62.28%)으로 나타났다.
주빌로이와타-빗셀고베(3경기)전에서는 최근 3연승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이와타가 컵대회를 포함해 6경기째(1무5패) 승리를 맛보지 못하며 부진한 빗셀고베를 상대로 승리할 것(80.63%)으로 나타났다.
한편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은 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