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한국시각) 우크라이나에서 유로 2012 독일과 포르투갈의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개최국 폴란드 그단스크에 마련된 칼스버그 팬캠프에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취재진의 사진촬영 요청에 멋진 점프 포즈로 답하고 있다. 그런데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남성 캠핑족이 달려와 함께 뛰어오르며 조화로운(?) 장면을 만들어내고 있다. 그단스크(폴란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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