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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스트라이커를 되고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맨유와 잉글랜드 A대표팀의 주전스트라이커 웨인 루니가 자신의 득점 비결을 밝혔다.
세번째는 이미지 트레이닝에 현실감을 부여하는 작업이다. 루니표 이미지 트레이닝에도 나이에 따라서 현실성이 가미됐다. 루니는 "어렸을 때는 골문 30m 밖에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치고 들어가 넣은 멋진 골들만 생각했다"며 "나이가 들고 프로 무대에서 뛰면서는 조금 더 현실적이고 경기에 나올 수 있는 상황을 머리 속에 그린다"고 설명했다.
루니는 29일 잉글랜드 A대표팀 훈련 캠프에 합류한다. 잉글랜드는 프랑스, 우크라이나, 스웨덴과 함께 D조에 속해있다. 루니는 유로2012 예선전 징계로 초반 2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