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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신임 감독 티토 비야노바의 첫번째 과제는 수비력 강화인 듯 하다.
종합해보면 바야노바 감독은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에 변화를 줄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카를레스 푸욜은 노쇠화를 겪고 있고, 헤라르드 피케는 잦은 부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에릭 아비달은 간 이식 수술을 받아 복귀 여부가 불투명하다. 비야노바 감독은 수비 보강을 통해 자신의 색깔을 구축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