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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21 선덜랜드)이 울버햄턴전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후반 43분 세세뇽의 땅볼 크로스가 라르손의 발에 걸렸지만 아깝게 골문을 비껴났다. 양팀은 끝까지 일진일퇴의 공방을 펼쳤지만 모두 무위에 그치며 득점없이 비겼다..
최근 맨시티, 토트넘, 에버턴전에서 2무1패를 기록했던 선덜랜드는 4경기 연속 무승, 3경기 연속 무득점의 부진을 이어가게 됐다. 7연패에 빠진 울버햄턴은 모처럼 승점 1점을 내줬지만 강등권을 벗어나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