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길 바쁜 함부르크가 홈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동점골을 허용했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쉬얼레가 헤딩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이후 함부르크는 계속 공세를 폈지만 더 이상의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후반 막판 투입됐다. 3분을 뛰었지만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승점 1점을 확보한 함부르크는 14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강등권과의 승점차는 2점에 불과해 아직은 불안한 상황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