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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29)과 김두현(30·이상 경찰청). K-리그 양대산맥 수원 삼성과 FC서울 간의 맞대결인 '슈퍼매치'를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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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최근 안방에서 서울을 상대로 3연승 중이다. 그러나 24일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3연승 기세가 꺾이면서 불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염기훈은 수원이 완승할 것이라고 했다. "오늘 2대0으로 이겼으니 아마 비슷한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 (서울전에서는) 라돈치치와 (오)장은이가 한 골씩 넣으면서 2대0으로 승리할 것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